일년만에 돌아보는 과거의 나

본격적으로 기술 블로그를 작성하려고 왔는데, 작년의 내가 남긴 뻘글이 보였다.
자, 자괴감의 시간이다.
- 쿠킹 템플릿 만들기
-> 한창 요리에 맛 들린 때라 적었던 것 같은데 다행히도 완성하긴 했다. 다만, 그 이후로 요리는 해도 적는 걸 잘 안해서 문제였지만... 동그라미
- Ad-tech 관련 자료 정리
-> 요건 수습시간이 끝나는 시점에 혹시 몰라 만들어두려고 한 건데, 어찌저찌 지금까지도 일하게 되어 미루게 됐다. 세모
- 컴활 자료 정리
-> 딱 컴활 1급 붙은지 얼마 안된 시점이라, 나의 이 지식을 온 세상에 널리 퍼뜨려야 겠다는 망측한 생각으로 적었던 것 같다. 정리는 많이 못 했지만 그래도 업로드는 해놨다. 세모
- 보험수학 관련 강의 신청
-> 체계적이면서 뭔가 남는 수학 공부를 하고 싶어서 적었던 것으로 기억한다. 본격적으로 업무가 들어오면서 할 게 많아졌고 자연히 머리속에서 사라져버렸다. 우리 다시 시작할 수 있을가? 엑스
-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전환 정보 알아보기
-> 3년 이내 세대주라는 조건이 묘하게 마음에 걸려서 굳이 이동하지 않았다. 어차피 중소기업 소득세 감면으로 세금도 얼마 안 내니까. 동그라미
- 영어 회화 자료 준비
-> Fluent한 English 커뮤니케이션 Skill을 갖고 싶어 여러가지 알아봤는데, 일단은 매일 케이크에서 오늘의 문장들 연습하고 있는 중이다. 하지만, 여전히 부족... 세모
- 신용분석사 강의 신청
-> 신청했다. 강의? 들었다. 바쁜 와중에도 틈틈히 매일 1시간씩은 꼬박. 개념? 열심히 외우고 익혔다. 그런데 시험일이 얼마 남지 않은 날 깨닳았다. 나, 문제 못 푸는데? 바로 광탈 동그라미
종합해보면 ○ = 3, △ = 3, X = 1
관대하게 보자면 무려 7/8 = 88%의 공약 이행률!!
이정도면 국회의원 공약 이행률을 거뜬히 넘지 않을까!
놀랍다!
하나도 성장하지 않았어...
